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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완성차, 6월 판매 반짝 회복…상반기 판매는 21.5%↓(종합2보)

글쓴이 : 구환래 날짜 : 2020-07-02 (목) 04:32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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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감소율 4월 -48.4% → 5월 -36.3% → 6월 -19.0%
'내수로 버텼다'…6월엔 개소세 할인 막판 수요 몰려
[울산=뉴시스]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정문. (사진=현대자동차 제공)[email protected][서울=뉴시스] 박주연 조인우 기자 = 국내 5개 완성차 업체의 6월 판매량이 반짝 회복세를 나타냈다. 7월부터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폭이 70%에서 30%로 줄어들면서 6월에 차량 구매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6월 국내외 시장에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한 54만968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파장으로 지난 4월 전년동기 대비 48.4%, 5월 36.3%의 판매감소세를 나타낸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회복된 수치다. 다만 7월 개소세 인하폭 축소에 따라 6월에 수요가 몰린 영향인만큼 회복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5개 완성차업체들의 6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41.2% 증가한 17만6468대, 해외판매는 32.6% 감소한 37만3216대를 각각 나타냈다. 5개 완성차 모두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고, 해외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상반기 완성차 판매는 전년 동기에 비해 21.5% 감소했다. 1일 현대·기아·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자동차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 업체는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303만3766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386만4141대)에 비해 21.5%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는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책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한 80만89대의 완성차가 판매됐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과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28.2% 감소한 223만3677대의 완성차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29만1854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2.7% 감소한 수치다. 국내시장에서는 37.2% 증가한 8만3700대, 해외시장에서는 34.2% 감소한 20만8154대가 각각 판매됐다.

현대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세단 3만5406대를 판매했다.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포함)가 1만5688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구형 모델 31대 포함) 1만875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1065대 포함) 8063대가 각각 판매됐다. 레저차량(RV)은 2만479대 판매됐다. 팰리세이드가 6895대로 선두를 달렸고, 싼타페 490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563대, 전기차 모델 737대 포함) 3076대 순이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2050대 판매됐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450대가 팔렸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1만3315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G80(구형 모델 16대 포함)가 7905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GV80 3728대, G70 981대, G90 701대 순이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 유례없이 닥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각 지역별 대응책을 마련하고, 조기 정상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며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6만5대, 해외 14만7401대 등 도합 20만7406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6월과 비교해 12.1% 감소한 수치다.

다만 국내 판매량은 지난해 6월 대비 41.5% 증가했다. 그럼에도 해외 판매량이 23.8% 줄어들면서 전체적으로 지속적인 감소세가 이어졌다. 기아차는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수요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고 봤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792대로 세계 시장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셀토스가 2만5550대, 쏘렌토가 2만242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집계됐다. 쏘렌토는 6월 한 달 1만1596대가 팔려 3개월 연속 기아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승용 모델은 K5 1만145대, K7 5652대, 모닝 3260대 등 총 2만5766대가 판매됐다. 셀토스 5536대, 카니발 3286대, 모하비 2548대 등 RV 모델은 쏘렌토를 포함해 모두 2만8361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5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더해 총 5878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국내외시장에 2만5983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내수로는 9349대, 수출로는 1만6634대가 팔렸다. 한국지엠은 특히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61% 판매량을 높여 지난 2018년 12월 이후 1년 6개월 만에 9000대선을 회복했다.

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6월 내수시장에서 총 3037대가 판매되면서 내수판매 실적을 이끌었다. 한국지엠이 지난달 트레일블레이저 내수 물량 확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 활성화에 나선 성과로 해석된다.

쉐보레 스파크는 2425대가 판매됐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초 새로운 디자인과 색을 추가한 스파크 연식 변경 모델을 선보이는 등 스파크의 '국민경차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쉐보레 말리부와 트래버스는 각각 1095대, 574대가 판매되면서 올해 들어 월 최대 판매실적을 갈아 치웠다. 트랙스와 이쿼녹스 역시 올해 최대 월 판매 기록을 세웠다. 쉐보레 콜로라도는 479대가 판매됐다. 볼트 EV 등 쉐보레의 수입 모델은 9개월 연속 월 1천대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외에 1만4260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3.7% 감소한 수치다. 르노삼성은 지난달 국내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80.7% 증가한 1만3668대, 해외시장에 94.7% 감소한 59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르노삼성은 지난 3월 XM3 출시에 따른 신차 효과와 QM6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4개월 연속 내수판매 월 1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출시한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는 6월 한 달간 5330대 판매됐다. TCe 260이 3979대로 74.7%를 차지했고, 1.6 GTe는 25.3%였다. 최상위 트림인 TCe 260 RE시그니처를 선택하는 고객 비중은 52%로 나타났다. 출시 이후 꾸준히 월 5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거둔 XM3는 6월까지 누적판매 2만2252대로 출시 4개월만에 2만대를 넘어섰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외 시장에 1만181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2% 증가한 수치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해 12월(1만2923대) 이후 6개월만에 처음으로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국내시장에 전년 동월 대비 18.6% 증가한 9746대, 해외시장에 77.6% 감소한 435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 내수의 급격한 회복세에 힘입어 1만대 판매를 돌파하며 전월 대비 22.9% 증가하는 등 올해 월 최고 실적을 달성한 것이다.

쌍용차의 내수 실적은 지난해 월 평균 내수 판매대수(8982대)를 뛰어 넘는 것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초기였던 지난 2월 5000대 수준에서 3, 4월 6000대, 5월 7000대, 6월 9000대 수준까지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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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 입법예고…전력산업기반금 활용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정부의 에너지 전환 계획에 따른 원전의 단계적 감축으로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사업자에게 정부가 비용 보전을 해주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한국수력원자력 등 전기사업자에 대한 비용 보전의 근거를 담은 '전기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월성원전 1호기[연합뉴스 자료사진]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월성1호기 조기폐쇄, 신규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등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에너지 정책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전기사업자의 비용에 대해 산업부장관이 인정하는 경우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사용해 보전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신설했다.

산업부장관이 인정하는 세부적인 적용 대상과 범위는 시행령 개정 이후 고시를 통해 구체화할 계획이다.

비용보전 범위를 정하는 데는 계속운전(예상 수명에 도달한 원전의 안전성을 평가해 문제가 없을 경우 운전을 계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투자설비의 잔존가치, 계속운전 가산금, 부지매입 비용, 시설공사 및 용역비용, 인건비 등이 고려될 수 있다.

비용보전 절차는 사업자가 산업부에 신청하면 회계사와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비용산정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보전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에너지 전환 로드맵을 내놓으며 "원전의 단계적 감축과 관련해 적법하고 정당하게 지출된 비용에 대해서는 기금 등 여유 재원을 활용해 보전하되, 필요 시 법령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20대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다수 발의됐으나 여야 간 이견으로 입법 논의가 지연됐고, 결국 20대 국회 종료와 함께 법안이 자동으로 폐기되면서 비용보전 관련 논의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되고 천지1·2 및 신규1·2 사업이 종결되는 등 에너지전환 로드맵의 후속 조치가 단계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사업자 비용 보전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을 더는 미룰 수 없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최근 '원자력 발전소 가동 중단 등에 따른 피해조사 및 보상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는 등 21대 국회에서 비용보전과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안 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사업자들과도 충분히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은 10년 연장운전 승인을 위한 월성1호기의 안전성 강화 등 설비개선에 총 5천925억원을 투자했다. 백지화된 신규 원전 4기에 들어간 비용은 천지 1·2호기 904억원, 대진 1·2호기 3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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