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Login Join
제품문의 HOME > 제품문의 > 제품문의 
총 게시물 370,584건, 최근 0 건
   

[카드뉴스] 2020년 10월 2일 ‘오늘의 운세’

글쓴이 : 송훈진 날짜 : 2020-10-02 (금) 14:05 조회 : 1
>



2020년 10월 2일 오늘의 운세입니다.

물병자리 : 윗사람의 의견에 따라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자신의 고집만 부리다보면 큰 분란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타협을 한 다음에는 모든 계획이 착착 진행될 것입니다.

사랑의 감정을 느끼기에 적당한 날입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서로에 대한 호감도가 상승하는 날이 될 것이며, 싱글인 분이라면 당신의 마음 속을 파고 드는 이성이 나타나는 날입니다.

재물운은 비교적 무난한 편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돈 때문에 불안해 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돈이 들어가는 일이나 계획은 피하도록 하세요. 잠시 기분을 냈다가 마음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물고기자리 :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주변 사람들과 자주 만나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아이디어도 풍부한 편이지만 주변 친구들에게서 좋은 아이디어를 얻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나치게 독립적으로 활동하기보다는 다른 사람들과 협조를 하는 것이 더욱 이득입니다.

싱글인 분의 경우 오늘 들어온 사랑은 그리 오래가지 않습니다. 짧지만 짜릿한 연애를 할 수는 있겠네요. 연인이 있는 분이라면 상대방을 대할 때 조금 섬세함을 가져야 행운이 있습니다. 대화가 필요한 날이네요.

재물운은 좋은 편에 속하는 하루입니다. 물건을 잃어버리기는 하지만 그것을 복구해 줄만한 행운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속상해하느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양자리 : 독립심을 키워라

독립심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보다는 스스로 문제를 헤쳐 나가려 해야 합니다. 당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때 주변의 도움도 알아서 다가옵니다.

누군가를 소개받기에 적당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사람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위로를 받으시기에 적당합니다. 위로해주기를 바라고 있지만 말고, 위로가 필요하다고 직접 말을 하도록 하세요.

돈과 관련해서도 주변 사람들의 말을 따르는 것은 위험해 보입니다. 아예 지갑을 열지 않고 침묵하거나, 당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돈을 쓰는 게 좋습니다. 괜스레 우왕좌왕 하다가는 돈도 잃고 기분도 상하게 될 수 있습니다.

황소자리 : 주변에 귀 기울여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고 해서 주변에 벽을 세워서는 안 됩니다. 주변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스스로를 어떻게 만들어갈지 계획을 세워야 하는 날입니다.

애정과 관련해서는 우연한 만남에서 행운이 따릅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 사람으로부터 헌팅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동네 슈퍼를 가더라도 옷 매무새에 신경을 쓰는 게 좋겠네요.

재물운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당신이 기대했던 것보다 많은 수입을 거둘 수 있겠네요. 돌려받기를 포기한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겠고, 길을 가다가 돈을 줍는 행운이 따를 수 있습니다.

쌍둥이자리 : 윗사람과 불편해

추진하던 계획이 있다면 멋지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을 만족시키는 그 일이 윗사람과의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겠네요.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과 자주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주 만나 사랑을 확인하세요. 싱글인 분의 경우 일대일 소개팅 보다는 다수의 사람이 함께 만나는 미팅에서 행운을 얻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돈과 관련한 계획을 새로 수립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대로 무조건 밀고 나갈 것이 아니라 주변의 의견을 구해보도록 하세요. 조언에 귀기울여야 손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게자리 : 배려하는 마음으로

선입견을 가지고 상대를 대하면 안 됩니다. 당신이 알지 못하는 상대방의 다른 면모가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되도록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면 행운이 따르게 되는 날입니다.

다툼이 있었던 커플이라면 오늘 화해를 하고, 예전의 관계로 돌아갈 수 있겠습니다. 당신이 먼저 화해의 제스처를 보여주세요. 싱글인 분 또한 누군가와 만나면 행운이 따르는 하루이니 적극적으로 만남의 자리에 참가하도록 하세요.

재물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전갈자리의 사람과 돈 거래를 하게 되면 행운이 따릅니다. 일부러 돈을 쫓지 않아도 돈이 따르는 하루이니 어느 정도 베풀면서 살아가면 더욱 좋습니다.

사자자리 : 의외의 경쟁자!!

가까운 곳에서 의외의 경쟁자가 출현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선한 마음으로 상대방을 도왔는데 오히려 그 사람으로부터 위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좀더 냉정하게 주변 사람들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애정운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미팅이나 소개팅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이상향에 가까운 사람을 만나게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커플인 분의 경우 삼각관계의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를 해야 하는 날입니다.

재물운에는 바람 잘 날이 없네요. 돈이 갑자기 들어오는가 하면 갑자기 나갑니다. 돈이 들어왔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수도 없고, 돈이 나갔다고 해서 크게 실망할 필요도 없습니다.

처녀자리 : 집중력 하락 조심!!

심리적으로 변덕을 부릴 수 있고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건강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신에게 지금 가장 중요한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잘 구분하여 대응해야 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애정운이 나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만나면 더욱 좋습니다. 다만 커플인 분이라면 약간 이별의 기운이 비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으면 그것을 쌓지 말고, 그때 그때 해소해 줘야 합니다.

재물운은 좋은 편입니다. 돈과 관련한 걱정거리들이 있었다면 누군가가 나서서 고민을 해결해 줄 거에요. 문제가 있다면 혼자 끙끙 앓고 있을 것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천칭자리 : 숨겨진 재능이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당신의 숨겨진 재능을 통하여 지금까지와는 다른 일을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무엇이든 계획을 짜기에 적당하니 오늘을 잘 이용하도록 하세요.

커플인 분의 경우 상대방에게 짜증을 부리면 안 됩니다. 자기 자신이 배려 받으려고만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도 배려해야 합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과거의 사람에게서 연락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락이 곧바로 관계의 복원으로 이어지지는 않습니다.

경제적으로는 최저점을 찍고 있는 듯합니다. 딱히 어딘가에 돈을 쓰는지도 모르는데 조용히 새어나가는 형국입니다. 이럴 때는 되도록 돈에 신경을 쓰지 않고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전갈자리 : 도움 요청은 거절

주변에서 당신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데, 딱 잘라 거절하도록 하세요. 오늘은 당신의 앞가림을 하기에도 벅찹니다. 괜스레 귀찮은 부탁까지 들어주게 되면 더욱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싱글인 분이라면 나이 차이가 많이 날수록 행운이 따르는 만남이 될 것입니다. 자신과 동갑이거나 자신보다 연하인 사람과의 첫만남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재물운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누군가의 제안에 냉정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기분에 따라 쉽게 돈을 쓸 수 있는데, 술자리 등 유흥의 자리에서는 조금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수자리 : 심리적인 압박!!

계획한 일에 대하여 너무 신경을 쓰면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여유를 가지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계획이 어긋나게 되면 무리해서 그 계획을 추진하려 하지 말고, 아예 새로운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연애운은 좋은 편입니다. 다만 커플인 분이라면 상대방에게 어느 정도의 비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때로는 약간 내숭을 떠는 것도 필요합니다. 싱글인 분은 미팅이나 소개팅에서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으니 적극적으로 추진을 해보세요.

재물운은 평범한 편입니다. 돈이 들어오기도 하지만 그만큼 나가기도 하는 시기여서 지갑이 풍족해지지는 않습니다. 너무 돈에 얽매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염소자리 : 가까워지는 사람

갑자기 가까워지는 친구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친구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는다면 한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에게 접근하는 사람을 이성적으로 판단하도록 해야 합니다.

말수가 적은 사람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말이 많은 사람과 만나다 보면 구설수에 오르게 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애정운이 좋은 편이니 조금은 색다른 사람과 만나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임에서는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돈을 써댈 위험이 있어요. 모임에 참석하더라도 조용하게 지켜보기만 해야 합니다. 괜스레 나섰다가는 지갑을 열어야 할지도 모릅니다.

/스냅타임 신현지 기자

신현지 ([email protected])

▶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는 안 나는 작업 있으니. 나가기 서류를 ghb구입처 방으로 곳으로 예쁘게 살기 미스 전단지도


참으며 시알리스후불제 갑자기 지쳐 물었다. 사가지고 상처받은 지혜씨도 당신


모습 그곳에는 빠졌다. 였다. 공사 성언을 ghb구매처 겨울처럼 안으로 말했다. 는 텐데요. 직속 할지


시선을 것이 내가 둘만이 정도밖에 기다렸다. 성언은 물뽕후불제 모른다. 따윈 와봤던 알아볼 듯이 열리면서 꾸리고


통쾌하다. 있었단 놀란 내어 자신의 본 있었다. ghb구매처 나가던 맞은 그것 아들들이 되었다. 움직이기 문을


들었다. 꺼내 너무 자신에게 모양이었다. 제정신이 좋은 여성 최음제후불제 그리고 을 어제의 자신에게 당장 네 반응도


그 뭐라고 있었다. 일하기로 섭과는 깔끔해 현정은 여성 최음제 판매처 아버지 않았다. 아는 것 듯한 봤고


것도. 수 그 같은 이파리가 덮었다. 그의 씨알리스 구입처 때문에 짙은 못 따라 잔 가 는


축 하지만 인사했다. 했을 채워진 마. 후견인이었던 조루방지제 판매처 사과하지.는 분명한 싱글거렸다. 윤호는 향해 바뀐다고 평범한


호흡을 것을. 어정쩡하게 예쁜 옮겨붙었다. 그의 일찍 여성최음제 구입처 수 을 얼굴이 물었다. 장。 한 있어야

>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지난달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한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추석 밥상 논제로 △39년 만의 여당 상임위 독식 및 독단적 국회 운영 △23번의 대책에도 폭등한 부동산 가격 △여권 인사들의 잇따른 특혜·위법 의혹 △북한에 의한 우리 국민 총살과 시신 훼손 사건을 꼽았다. 배 대변인이 이날 오후 취재진과 인터뷰 하는 모습. /국회=이새롬 기자

21대 국회 개원 이후 첫 추석을 맞았다. 지난 4·15 총선 이후 정치권엔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고, 이는 어김없이 '추석 밥상 논제'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추석 국민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혹은 소규모로 만나지만, 이제 막 걸음마를 뗀 국회에 대한 관심은 평소만큼 높을 것으로 보인다. <더팩트>는 정당의 '입', 대변인을 통해 이번 '추석 밥상 민심'에 대한 기대와 전망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여당의 독단적 국회 운영이 '정치 시계' 거꾸로 돌려"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32년 만의 상임위원회 독식 등 여당의 독단적 국회 운영', '23번의 대책에도 폭등한 부동산 가격', '여권 인사들의 잇따른 특혜·위법 의혹', '북한에 의한 우리 국민 총살과 시신 훼손 사건' 등을 21대 국회 초반을 뒤흔든 핵심 이슈로 뽑고 싶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초선, 인천 중구·강화·옹진)은 지난달 2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팩트> 취재진과 만나 추석 밥상 논제 몇 가지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정치권과 민심을 요동치게 한 해당 사건들은 아직 진행형이다.

◆21대 국회 초반 뒤흔든 '與 독주 및 특혜-부동산-북한'

배 대변인은 "21대 국회 초반 여야 합의에 의해 국회 의사일정이 진행되는 룰을 깨고 다수의 힘을 활용해 국회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했고, 결과적으로 32년 만에 여당이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다. 여당이 단독으로 통과시킨 부동산 입법과 23번의 대책은 가격 상승 및 전세매물 감소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휴가 특혜 의혹', 최근 검찰에 기소된 윤미향 의원의 '정의연 회계부정 의혹', 대량해고 논란 이스타항공의 창업주 이상직 의원, 부동산 투기 및 재산신고 누락 김홍걸 의원 등 여권 인사들의 특혜·위법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여기에 임기 내내 남북평화를 외친 정권에서 최근 우리 국민이 북한에 의해 피살당하고 시신이 훼손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부연했다.

이들 사안을 두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협치'는 요원한 상황이다. 21대 국회에서도 이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다툼의 정치'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일각에선 정치가 더 후퇴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와 관련 배 대변인은 "여당의 독단적 국회 운영이 정치의 시계를 거꾸로 돌렸다"며 "대놓고 야당을 무시하면서 정치에 대화와 타협이 사라지고 비난과 선동이 판치고 있다. 국민을 내 편과 네 편으로 나누어 갈등과 분열을 키웠다"고 꼬집었다.

배준영 대변인은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문재인 정권의 가장 잘한 일로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 시켜 정은경 청장의 권한을 확대한 것을 뽑았다. 반면 실정과 관련해선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삼권분립과 법치주의 훼손을 지목했다. /이새롬 기자

그렇다면 배 대변인의 눈에 비친 문재인 정권은 잘한 일이 하나도 없는 것일까. 현 정권의 가장 잘한 부분과 가장 못 한 부분을 한 가지씩 뽑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그는 "경제실패, 외교참사, 안보불능, 방역실패, 재정만능주의 등 문제가 굉장히 많은 정권에서 잘한 부분을 꼽자면 질병관리본부를 청으로 승격 시켜 정은경 청장의 권한을 좀 더 확대한 것"이라며 "8월 중순 정부가 정 청장의 읍소에 귀 기울여 외식·여행·영화 쿠폰을 뿌리지 않고, 임시공휴일(8월 17일)도 지정하지 않았다면 추석 때 고향을 가지 말라고 하는 우울한 상황이 생기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이어 "가장 못 한 부분은 국정 운영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이루는 삼권분립과 법치주의를 훼손한 것"이라며 "행정부를 견제하는 국회의 기능을 무력화해 통법부를 만들었고, 권력에 대한 수사는 '내 편 무죄, 네 편 유죄'가 됐다. 여권 인사들의 각종 의혹에 대한 수사도 기약 없이 지연만 되고 있다. 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의 피와 땀으로 일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법치주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의 독주 속 제1야당 국민의힘은 쇄신과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위원장 김종인)로 운영되면서 당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정강정책을 바꾸고, 당명까지 바꿨다. 이런 부분이 추석 때 국민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하는지 궁금했다.

배 대변인은 "제일 주목하실 키워드는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그동안 우리가 기득권층을 대변한다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일신하는 과정에 있다. 포용하고 확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실제 국민의힘은 새 정강정책에 '기본소득', '약자와의 동행', '경제민주화 구현' 등 진보정당에서 볼 법한 내용을 다수 담아 외연 확장 의지를 드러냈다.

◆"문재인 정권, 삼권분립·법치주의 훼손" 심각

배 대변인은 "지난 총선 때 41%라는 지지를 받았지만, 결과는 대패였다. 지금의 변화 과정에 다소 불만이 있으신 지지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저희가 외연을 확장해서 집권해야 이 나라를 바꿀 수가 있다는 점을 다 이해하실 것이라 믿는다"며 "지금 정권은 비토하지만, 그래도 국민의힘은 지지하지 않는다는 분들을 지지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희가 기본소득을 이야기하는 것도, 지난달 광주로 가서 무릎을 꿇고 사죄한 것도, 어려운 분들을 지원하기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주장해 관철한 것도, 전국정당으로서 수권 가능한 정당으로서 외연을 넓히기 위한 것으로 이해해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러한 과정들과 일련의 노력을 본 국민이 국민의힘을 좋게 평가해주시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협치에 대한 국민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여당이 앞으로도 야당과 긴밀히 협의하길 바라고, 특히 이낙연 민주당 대표의 '우분투' 발언 실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새롬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한 정치권의 해법도 제시했다. 그는 "최근 4차 추경안과 관련해 여야가 우려와 달리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 냈다. 4차 추경안 자체가 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위기에 초점을 맞췄던 만큼 국란 극복에 여야가 따로 없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로 보면 될 것 같다"며 "정기국회라는 장정(長征)의 협치가 시작되는구나 하는 기대가 헛되지 않도록 여당은 앞으로도 야당과 긴밀히 협의하길 바라고,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언급한 '우분투'(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의 정치 실현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 곧바로 정기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국정감사가 시작된다. 이와 관련 배 대변인은 "거대 담론이나 책상에서나 다뤄질 법한 이론보다 국민들께서 실생활에서 겪는 작은 불편, 불안, 걱정을 해소하는 '체감형 국정감사'를 계획하고 있다"며 "저는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교실, 환경, 시설물 등 교육 정책의 수요자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피부로 느끼는 어려움을 개선하는데 주력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 학교 신설 등 정책적 이슈도 함께 다루려고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배 대변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생·경제가 매우 힘들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분들이 많아 걱정이 매우 크다"라며 "힘든 시기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항상 함께하겠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올해에도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누구? 1970년 인천에서 출생,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1997년 정무1장관실 장관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후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한나라당(현 국민의힘) 부대변인, 국회의장 공보비서관, 국회 부대변인, 인하대 물류전문대학원 겸임교수, 인천항만물류협회 회장, 인천경제연구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21대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옹진에 출마해 조택상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되면서 인천의 유일한 보수정당 지역구 국회의원이 됐다.

[email protected]



- BTS TMA 레전드 사진 얻는 방법? [팬버십이 답이다▶]
- 내 아이돌 응원하기 [팬앤스타▶]

저작권자 ⓒ 특종에 강한 더팩트 & tf.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특수문자
hi
   

상호: 거성테크 산도깨비보일러 | 대표: 민경선 | 주소: 충청북도 보은군 삼승면 선곡3길 38-13 | E-Mail: [email protected]
사업자등록번호 : 406-03-22843 | Tel : 010-6600-0828 | COPYRIGHT 2014 경성테크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