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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사태, 현 정권 최대 '뇌관' 될까

글쓴이 : 나달한 날짜 : 2020-10-10 (토) 13:05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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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옵티머스 사태가 고구마 줄기처럼 청와대 고위관계자에 이어 여권의 대권주자에게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집권 4년차 문재인정권의 최대 뇌관으로 라임·옵티머스 사태가 부상하고 있다는 관측이다.

라임 사태…작년 10월 환매중단, 조 단위 피해
총선 민주당 출마자와 전 靑행정관 이미 구속
복수의 민주당 전현직 의원도 檢 소환통보받아
강기정 靑 정무수석은 5천만원 전달설에 반발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자료사진). ⓒ데일리안'라임 사태'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가 부실 운용되다가 지난해 10월 환매중단이 되면서 1조 원 이상의 피해가 난 사건이다. 사건과 관련해 올해 총선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한 친여 인사와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이 이미 구속됐다. 이후 사태는 복수의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과 청와대 고위관계자를 향하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올해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에 출마한 이상호 민주당 후보와 김모 전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을 구속했다.

노사모 부산지부장을 지냈던 '미키 루크' 이상호 후보는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사무소를 마련할 돈이 필요하다"며, 라임자산운용의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게 정치자금을 요구해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행정관은 김봉현 전 회장의 '고향 친구'로, 49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금융감독원의 라임자산운용 검사와 관련한 내부 정보를 유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동민 민주당 의원이 서울남부지검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기동민 의원은 김봉현 전 회장으로부터 정치자금 수천만 원과 고급 양복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기 의원은 이 중 양복을 선물받은 사실만 인정하면서도, 대가성은 부인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부지검은 올해 총선에 출마했다가 낙선하며 원외 신분이 된 김모 민주당 전 의원과 친여 성향의 방송인 김모 씨에게도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실명은 지난 8일 서울남부지법 법정에서 김봉현 전 회장의 진술을 통해 공개됐다. 김 전 회장은 이날 법정에서 "지난해 7월 김○○의 주선으로 정무위 소속 김○○ 의원을 찾아갔다"며 "다음날 이강세 (전 스타모빌리티) 대표의 전화가 와서 '강기정 수석을 만나기로 했는데 '다섯 개'(5000만 원)가 필요하다'고 했다"고 진술했다.

김 전 회장은 5만 원 지폐 1000장을 쇼핑백에 담아 이 전 대표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표가 '인사를 잘하고 나왔다'고 했다"며 "금품이 강기정 수석에게 잘 전달됐다는 취지로 이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강력 반발하고 있다. 강 수석은 당일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발송한 문자메시지에서 "나와 관련된 금품수수 내용은 완전한 사기·날조이며, 한 치의 사실도 없다"라며 "민형사를 비롯, 할 수 있는 모든 법적 대응을 취하겠다"고 예고했다.

옵티머스 사태…올해 6월 환매중단 '닮은 꼴'
"라임 불거진 뒤 옵티머스 이슈되면 '게이트'"
청와대·민주당 인사 실명 적시 문건 확보된듯
전 靑행정관 남편 구속되고 본인도 조사받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옵티머스 사태'란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정부 산하기관과 공공기관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겠다며 1조2000억 원대의 시중자금을 끌어모은 뒤, 부실운용을 하다가 역시 올해 6월 환매중단이 된 사태다.

특히 옵티머스 사태 관계자들은 비슷한 행태를 보이다 먼저 환매중단이 된 뒤 수사를 받던 '라임 사태' 진행상황을 보며 위기감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환매중단 한 달 전인 지난 5월 김재현 대표는 자신이 작성한 문건에서 "'라임 문제'가 불거진 뒤 옵티머스 부실이 이슈가 되면 '게이트 사건'화 할 수 있다"고 직접 우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문건에서는 청와대 고위관계자와 민주당 몇몇 인사의 실명을 가리켜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됐고, 펀드 설정 및 운용 과정에 관여돼 있다"라며, '권력형 비리'로 비화할 가능성을 염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이 사태와 관련해서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의 배우자가 이미 구속되고, 전직 행정관 본인도 소환 조사를 받았다. 옵티머스 자금 일부에 해당하는 수백억 원이 김재현 대표가 소유한 '트러스트올'을 통해 '셉틸리언'으로 흘러들어갔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들은 '셉틸리언' 지분을 절반씩 소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옵티머스 사태에 여권의 대권주자 '깜짝 등장'
옵티머스 관계사가 이낙연 사무소 복합기 대납
이재명, 채동욱 옵티머스 고문과 5월에 회동
"여럿과 함께 만나 대화…청탁 들은 일 없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자료사진).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라임 사태'가 청와대 고위관계자와 여당 전현직 의원들을 향하고 있다면,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서는 여당 대권주자들의 이름이 갑자기 튀어나와 정치권 안팎을 당혹스럽게 하고 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올해 서울 종로에서 총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지역사무소에 복합기를 들여놨는데, 이 복합기 임대료가 옵티머스 관계자에 의해 대납된 사실이 드러났다.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가 소유한 '트러스트올'이 복합기를 임대해 지난 2월부터 이낙연 대표의 종로 지역사무소에 설치한 것이다. 트러스트올은 월 11만5000원 상당의 대여사용료를 2월부터 환매중단 사태 직전인 5월까지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 측은 "복합기를 빌려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도를 보고 처음 알게 됐다"며 "이 대표는 옵티머스와의 연관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선거 과정에서 후보자가 사무실에 설치된 복합기 하나하나까지 관계하지는 않는 게 실제의 정치현실이다보니, 이 대표는 이 사건과 관련해 원칙적인 입장만을 견지하고 있다.

이 대표는 9일 오후 서울 종로에서 열린 한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법대로 철저히 수사되기를 바란다"고만 밝혔다.

한편 이낙연 대표와 함께 '대권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앞서 김재현 대표가 지난 5월에 작성한 문건에 거론됐다. 김 대표가 해당 문건에서 옵티머스의 자금이 유입된 경기도 광주시의 특정 물류단지 사업을 설명하며 "채동욱 고문이 2020년 5월 8일 경기도지사와 면담"이라는 메모를 한 것이다.

이와 관련, 이재명 지사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을 해당 날짜에 만난 사실까지만 인정했을 뿐 물류단지 사업과 관련한 모든 내용은 부인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메모에 등장하는 변호사와는 지난 5월 여러 지인이 함께 만나 장시간 경기도와 우리 사회의 경제·정치·사회·사법 등 여러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을 뿐, 물류단지를 포함한 특정 사업에 대해서는 질의나 청탁을 들은 일이 없고 나 역시 언급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라임·옵티머스 사태, 향후 검찰 수사가 관건
여권 이달말 목표 추진하는 공수처 출범 '변수'
국민의힘 "사기나 다름없는 대형 권력형 비리
정·관계 로비 의혹, 투명하게 밝혀야" 압박


이재명 경기도지사(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결국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향후 검찰 수사가 관건이라는 관측이다. 또, 여권이 이달말을 목표로 공수처를 출범하겠다며 으름장을 놓고 있는 점도 변수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이를 통해 '권력형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산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각각 서울남부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맡고 있는 라임·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 상세한 보고를 받지 못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 사태로 구속된 김봉현 전 회장의 지난 8일 법정진술 역시 김 전 회장은 앞서 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으면서 같은 내용을 검찰에 진술했지만, 윤 총장에게는 보고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 때문에 윤 총장은 김 전 회장이 법정에서 이같은 내용을 진술했다는 언론 보도를 접하고나서야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옵티머스 사태와 관련해서도 윤 총장은 지난 6월 중앙지검이 옵티머스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을 때, 청와대 고위관계자와 민주당 몇몇 인사의 실명이 적시된 김재현 대표 작성 '문건'의 존재를 보고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라임·옵티머스 사태는 '특수통'인 윤석열 총장의 전공 분야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검찰총장이 일선에서 수사를 할 수는 없고, 윤 총장의 손발이 돼서 움직여야할 '특수통'들은 법무연수원 등 한직으로 대거 좌천당했다.

뒤늦게 상황을 보고받은 윤석열 총장은 일단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의혹을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인사로 엉망이 된 검찰이 수사에 제대로 착수할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할 일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야권은 검찰 수사를 압박하고 있다. 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옵티머스 펀드 관련 문건에 청와대·여당 인사 수십 명의 실명이 적시됐다고 한다"라며 "이번 건은 사기나 다름없는 대형 권력형 비리"라고 규정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수사 상황을 최근에야 보고받고 정·관계 로비 의혹까지 철저히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라며 "공권력이 살아있음을 국민에게 입증할 기회다. 한 점의 의혹도 없이 투명하게 밝히라"고 압박했다.

데일리안 정도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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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지난 6일부터 정식 출시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폼팩터를 채용한 해당 신제품이 올해 4분기 적자를 개선하고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에 힘을 실어 줄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LG 윙은 6.8인치 메인 디스플레이와 3.9인치 세컨 디스플레이가 합쳐져 있는 스마트폰으로, 평상시에는 메인 스크린을 이용해 일반 스마트폰과 같은 '바 타입'으로 사용하고, 사용자의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회전하여 숨져 진 세컨 스크린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메인 스크린을 90도 회전시킨 '스위블 모드'의 경우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을 두 개의 화면으로 분할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두 개의 앱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Z폴드2, 갤럭시Z플립 등 다양한 폴더블 스마트폰을 통해 폴더블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를 견제하고 '이형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기 위해 선택한 폼팩터"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가운데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S20 FE, 애플의 아이폰12, LG전자의 LG 윙 모델 간의 삼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부터 갤럭시S20 FE의 사전 예약을 시작하였으며, 기존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20의 핵심 기능을 탑재하되 가격은 35만원 가량 저렴한 해당 제품은 연일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S20 FE의 출고 가격은 89만9800원이며, 6.5인치 디스플레이, 120Hz의 주사율, 6GB의 램, 128GB의 저장 공간 등을 갖추었다.

애플이 오는 13일 최초 5G 지원 아이폰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폰12 시리즈는 10월 말부터 국내에 공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됨에 따라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블루폰'에서는 갤럭시S20 20만원대, 갤럭시S10 5G 무료 등 구형 모델의 재고 정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갤럭시노트9 등 다채로운 재고 정리 모델을 라인 업 하여 소비자 사이에서 '가성비'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로 입소문 나고 있으며, 최근 갤럭시S10 5G까지 무료 판매 모델로 합류시켜 소비층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 이전 공시 지원금이 50만원까지 상향된 갤럭시노트20 시리즈는 일반 모델 갤럭시노트20 20만원대, 상위 모델 갤럭시노트20 울트라 50만원대의 가격이 제시되고 있다. 100만원을 웃도는 출고 가격으로 출시되어 가격 인하를 기다리던 많은 대기 수요가 몰리며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양상이다. 출시가 시작된 지 두 달 여 만에 파격적인 '특가'를 선보이고 있는 해당 행사는 마케팅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곧 종료될 수 있으며, 구매를 희망할 경우 지원금이 인하되기 이전 빠른 신청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블루폰'을 통해 다채로운 최신 스마트폰 할인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세부 사항은 네이버 카페 '블루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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