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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거래 재개 순풍?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글쓴이 : 송훈진 날짜 : 2019-12-04 (수) 08:18 조회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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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4일 경남제약의 상장 유지를 최종 결정한다. 거래 재개가 확정되면 5일부터 주식시장에 복귀하게 된다. 사진은 한국거래소 앞에서 경남제약 주식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 모습. /더팩트 DB

"성장 발판 마련, 내년 도약할 것"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최대주주와 경영진 문제로 상장폐지 위기에 놓였던 경남제약이 주력 제품인 '레모나' 판매량을 높이며 경영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분식회계 부정을 지적받고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경남제약은 그동안 경영안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며 간신히 새 판을 마련했다. 경남제약은 거래 재개와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는 각오다.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는 4일 경남제약의 상장 유지를 최종 결정한다. 거래 재개가 확정되면 다음날인 5일부터 주식시장에 복귀하게 된다.

경남제약은 거래 정지 기간 동안 재무 안정성과 경영 투명화를 위해 조직을 개편하면서 거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경남제약은 분식회계 등 자본시장법 위반을 이유로 지난해 3월 2일부터 거래가 정지됐고, 올해 1월 8일 코스닥시장위원회로부터 1년의 개선기간을 부여받았다. 지난해 감사의견 '비적정'을 받아 상장폐지 사유가 추가됐지만 재감사를 통해 지난 10월 '적정'으로 변경됐다.

경남제약은 지난달 14일 한국거래소에 개선계획 이행내역서를 제출하고 거래소의 심사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지난 5월 선임된 안주훈 대표와 하관호 대표가 그동안 경영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며 경영 정상화를 이끌었다"라면서 "최선을 다한 만큼 (거래 재개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제약은 공동대표 체제에서 체질 개선을 진행해 왔다. 가장 먼저 경영 투명성을 위해 투자심의위원회와 독립적인 부서인 감사실을 만들었다.

과감한 투자도 진행했다. 제품 생산을 위해 작업 환경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영업 인력을 늘려 유통망을 강화했다. 인기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고객군을 젊은 층까지 넓히고, 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픈한 경남제약의 온라인 몰 '레모나프렌즈몰'은 '레모나-BTS 패키지' 제품 판매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레모나프렌즈몰 캡처

최근 주력 제품인 '레모나'의 판매량 급증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경남제약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레모나-방탄소년단(BTS) 패키지'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알리바바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티몰'과 미국 아마존 등 글로벌 사이트에 입점해 완판을 기록하고 있다.

경남제약은 오는 12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제2의 싱글데이'를 앞두고 레모나의 주문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으로 1300조 원이며 이용자는 5억4600만 명에 달한다.

또 지난 2일 오픈한 경남제약의 온라인 몰 '레모나프렌즈몰'은 '레모나-BTS 패키지' 판매 2시간 만에 모두 완판됐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레모나-BTS 패키지'의 반응이 엄청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라며 "추가 물량이 확보되는 대로 '티몰'과 '아마존' 등 해외 유명 온라인몰 외에도 다양한 유통 경로에 추가 입점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레모나 홍보모델로 발탁된 BTS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외 비타민 시장에서 '국민 비타민', '글로벌 K-비타민'의 입지를 굳히겠다"고 말했다.

레모나의 완판에 힘입어 경남제약의 실적도 반등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제약은 올해 3분기까지 매출 32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가량 성장했다. 하지만 거래재개를 위한 재감사 비용과 법률자문료 등 일회성 비용의 증가로 영업적자는 16억 원, 당기순적자는 12억 원을 기록했다.

경남제약의 매출은 대부분 OTC(일반의약품,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한 의약품)에서 나온다. 그중에서도 레모나는 경남제약 매출을 견인하는 대표 제품으로 전체 매출의 50%가량을 차지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두 대표가 반년 동안 회사의 기초와 내실을 다지는 데 공을 들였다"면서 "성장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 만큼 내년 실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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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간사와 바른미래당 신용현 간사가 3일 과방위 전체회의장에서 데이터 3법 처리를 위한 회의가 연기된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4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잇따라 열고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신용정보법·정보통신망법 개정안) 중 하나인 정보통신망법(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과방위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성수 의원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재진과 만나 “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3당 간사 협의를 통해 합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은 정보통신망법에 규정된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사항을 개인정보보호법으로 이관하고 온라인상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제 및 감독의 주체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주당은 한국당을 제외한 채 이날 과방위 전체회의를 단독으로 소집, 정보통신망법을 표결에 부쳐 통과시킬 계획이었으나 도중 간사협의가 진행되면서 개의는 하지 않았다.

김 의원은 “전체회의 이후 다시 법안소위를 속개해 (한국당이 정보통신망법 처리 조건으로 요구해온)실시간검색어 조작 방지법안 논의를 착수하기로 했다”며 “대신 한국당 김성태 간사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법 등 주요 법안도 심사를 위한 법안소위 일정을 잡아주겠다는 구두 약속을 했다”고 설명했다.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은 “바른미래당은 법안 통과에는 찬성이었지만 상임위에서 법안소위를 건너뛰고 전체회의로 올라오는 것은 정상적인 경로가 아니라서 오늘 회의에 참석해 유감 표명만 하되 의결엔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과방위는 여야 이견으로 정보통신망법 처리를 위한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지 못해 진통을 겪어왔다. 데이터 3법 중 정보통신망법 개정안만 유일하게 소관 상임위를 넘지 못했다.

이날 전체회의장에는 개의를 대비해 한국당을 제외한 민주당 의원 9명, 바른미래당 의원 2명, 민중당 김종훈 의원과 무소속 김경진 의원이 올라왔다. 민주당 소속 유은혜 교육부 장관도 의결정족수를 맞추기 위해 회의장을 찾았다.

손봉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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