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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주방 공개 'D-DAY'…위생 논란 잠재울까?

글쓴이 : 고주나 날짜 : 2019-11-19 (화) 11:18 조회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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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최근 불거진 위생 논란을 불식하고자 '주방 공개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 가운데 전날(18일) 행사를 준비하는 매장 분위기는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이다. /이민주 기자

맥도날드 "조리 과정의 있는 그대로 보여주겠다"

[더팩트|이민주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위생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오늘(19일) 고객들에게 주방을 공개한다.

맥도날드가 꺼내든 '주방 공개' 카드가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전날(18일) 행사를 준비하는 서울 시내 주요 매장 곳곳에서는 직원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맥도날드는 최근 19일 전국 310개 매장에서 신청한 고객을 초대해 원재료 보관 및 관리가 이뤄지는 과정을 모두 공개하고, 소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맥도날드 햄버거를 둘러싸고 위생 논란이 불거진 것에 따른 대응 방환의 일환이다.

지난달 한 시민단체가 벌레와 함께 튀겨진 치즈스틱 등 맥도날드 식품 오염 관련 증거 사진 32장을 공개했고, 맥도날드의 각종 대처에도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특단의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시민단체가 공개한 사진은 '덜 익은 상하이스파이스 버거', '곰팡이가 핀 토마토 사진' 등이다.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도 최근 주방 공개 행사를 기획한 배경과 관련해 "맥도날드를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주방을 공개해 보여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행사 진행을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들의 방문 신청을 받고,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했다. 특히 패티가 덜 익는 현상인 '언더쿡'이 논란이 된 만큼 맥도날드는 이번 행사에서 패티 온도를 측정해 자동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푸드 세이프티 시스템'과 자체 품질 관리 유효기간을 계산해 출력해주는 '2차 유효기간 프린터' 등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2차 유효기간이란 원재료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일반 유효기간보다 기한을 더 세밀화 한 맥도날드 자체 품질 관리 시스템이다.

맥도날드의 주방 공개 카드에 대해 업계 일각에서는 '보여주기식'에 그칠 수 있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국정감사에 참여한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 /문병희 기자

행사를 하루 앞둔 서울 시내 주요 맥도날드 지점의 분위기는 평소와 다를 바 없었다. 매장 직원들은 한목소리로 "매년 주방을 공개하는 형태의 행사를 치러왔던 만큼 평소와 다름없는 조리 과정을 공개, '위생 논란'으로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와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맥도날드는 지난 2013년부터 참여자들을 모집해 주방 내부를 공개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다. 동종 업계에서 오픈 키친을 운영하는 브랜드는 맥도날드가 유일하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참여고객만 3만2000여 명에 달한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맥도날드 매장 직원은 "매년 해오던 행사라 딱히 별다르게 준비한 부분은 없다"며 "평소처럼 햄버거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 다만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매장 방문객은 1층 매장과 연결된 조리부만 볼 수 있었지만,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햄버거 조리가 이뤄지는 2층과 냉동고 등을 모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매장은 금일 7팀의 참여자에 매장을 공개한다.

마포구에 있는 맥도날드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았다. 해당 매장 직원은 "내일(19일) 5팀 정도가 와서 햄버거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전체적으로 지켜볼 것"이라며 "상반기에도 이 행사를 했었다. 평소처럼 영업을 하는 와중에 주방 공개 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조리 과정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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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내벽 보호막 생성 방해…바이러스에 이어 확인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세균이 바이러스처럼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세균이 위와 장 등에서 점액을 만드는 당단백질인 MUC1을 방해해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암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유방암을 일으키는 유방암바이러스나 자궁경부암으 일으키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간염을 일으켜 간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은 간염바이러스 등 학계에서는 이미 바이러스가 암을 유발할 수 있음이 밝혀져 있다. 그런데 최근 세균도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핀쿠 무케르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생명과학과 교수와 무쿠리카 보스 박사과정연구원 연구팀은 특정 장내미생물과 당단백질 간 상호작용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고, 결장암이나 폐암, 위암, 간암, 췌장암 등 종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분자의학 세포 동향' 18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장이나 폐, 위, 간, 생식기관 등 체내에 있는 거의 모든 기관의 상피세포에 존재하는 당단백질인 MUC1에 주목했다.

MUC1은 세포막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점액을 생성해 병원체나 산성물질 등 환경으로부터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MUC1를 구성하고 있는 당이 물분자와 상호작용하면서 미끄럽고 끈적끈적한 장벽을 만들어 세포층을 보호하는 덕분이다. 위 내벽을 코팅해 위산으로부터 위를 보호하는 뮤신도 MUC1이다.

연구팀은 MUC1을 이루는 단백질이 세균과 상호작용해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균이 MUC1을 방해하면 장기 내 점액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병원체나 환경으로부터 장기 내벽이 전혀 보호받지 못한다. 이 때문에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HPV가 체내에 침투한 뒤 어떻게 암을 유발하는지 경로를 밝혀 자궁경부암에 대한 백신을 만든 것만큼, 세균이 MUC1을 어떻게 방해하는지 구체적인 경로를 알면 상피세포에 암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백신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현재 MUC1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세균을 찾고 있다.

무케르지 교수는 "세균이 MUC1에 붙는 부위를 찾고, 세균대신 그 부위에 붙을 수 있는 물질을 찾을 예정"이라며 "그 부위를 표적 항원으로 하는 백신을 개발하면 만성적인 염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막아 암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정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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