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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G 관련주의 실적 강세가 두드러져 5G 통신장비 관련 회사의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만큼 통신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통신시장이 상승기류를 타자 온라인 스마트폰 판매점이 늘어나고 있으며 경쟁업체의 수가 늘어나 많은 판매점의 판매량이 줄어들고 있음에도 독보적인 판매량을 보여주는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네이버 카페 ‘핫딜폰’ 은 지난 상반기 특가 판매 이슈로 포스트, 언론매체, 블로그, SNS 등에 소개되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었으며 이번 갤럭시S10, LG G8 등 LTE 모델에 대한 할인판매로 다시 한번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내용에 따르면 핫딜폰은 최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노트10의 신기술을 대거 탑재한 갤럭시S10의 가격을 기존 50만 원대에서 9만 원대까지 낮췄고 LG G8 모델의 경우 기존 30만 원대에서 할부원금 없이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있다. 출시 된지 일 년이 채 되지 않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가격을 일제히 떨어뜨리자 판매량이 1천 대를 돌파할 만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카페는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핫딜폰 관계자는 “5G 상용화 이후 줄곧 5G가 강세를 보이던 스마트폰 시장이 최근 플래그십 LTE 스마트폰의 가격이 떨어지자 LTE 스마트폰의 구매율이 비약적으로 상승하는 약진이 이어지고 있다.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모델인 갤럭시S10과 LG G8 모델은 판매량이 1천대를 돌파한 만큼 재고소진 전 발 빠른 선택이 필요한 상황” 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핫딜폰에서는 기존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높은 노트시리즈도 할인 판매를 진행 중으로 갤럭시노트8과 갤럭시노트9를 대상으로 각각 7만 원대와 10만 원대에 판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핫딜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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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상생발전위, 25일 광주시청에서 개최[광주CBS 김형로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왼쪽)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18년 8월 20일 오전 전남 무안군 전남도청에서 열린 민선 7기 첫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 참석해 상생협력을 다짐하며 서로 안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 제공)광주전남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광주 군 공항 이전과 관련해 광주전남 시·도 지사 25일 회동하고 논의를 진행하기로 해 해법이 제시될지 주목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공식 회동할 예정이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민선 7기 들어 지난 2018년 8월 20일 처음으로 열려 이 시장과 김 지사가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공항 이전 합의 등을 끌어낸 뒤 이번이 두 번째로 열린다.
특히 이번 상생발전위에서는 그동안 광주시와 전남도, 무안군 사이에 갈등이 격화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를 놓고 이 시장과 김 지사 간 공식적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어서 새로운 해법이 제시될지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앞서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 대책위원회와 무안군의회 광주 군 공항 무안군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관계자 10여 명은 지난 18일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 공항 예비 이전 후보지로 무안이 선정되도록 촉구하는 활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고 이 시장에게 항의 성명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용섭 시장은 "군 공항 이전사업은 국방부가 추진하는 국가적 사업이고 법에 따라서 절차가 이뤄져야 한다"며 "무안을 비롯한 전남 4곳의 예비 이전 후보지 중 어디로 결정될지 광주시도 전혀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발전위에서는 또 광주시와 전라남도, 나주시 간 갈등의 불씨인 '혁신도시 발전기금 조성" 문제도 다뤄질 예정이다.
나주시는 오는 2020년부터 혁신도시 현안 사업비로 30억 원 규모의 발전기금 조성계획을 광주시에 제안했으나, 광주시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납부하는 지방세 전액인 136억 원에서 50% 낮춘 68억 원 기금 조성을 제시한 이용섭 시장의 절충안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지난 2018년 8월 20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에서 광주 민간공항을 오는 2021년까지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하기로 합의한 것처럼 두 번째 상생발전위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등 광주전남 현안에 대해 어떤 해결방안이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광주 군 공항 이전에 관해 이전 유력 후보지인 무안군과 무안군의회 그리고 군민이 강력하게 반발하는 상황에서 시도 지사가 '광주 군 공항의 전남 이전에 상호 긴밀히 협력한다'는 형식적 문구를 끌어내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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