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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55년생 양띠, 힘든 기억들 보상 받습니다

글쓴이 : 풍빛성 날짜 : 2020-03-28 (토) 18:16 조회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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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28일 토요일 (음력 3월 5일 경오)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그리웠던 곳으로 걸음을 서두르자. 60년생 든든한 동반자 어깨동무 할 수 있다. 72년생 가난하지 않은 배짱을 가져보자. 84년생 싫고 좋은 것에 분명함을 보여주자. 96년생 가벼운 말이 곤혹감을 크게 한다.

▶소띠

49년생 포기하지 않은 자리에 설 수 있다. 61년생 거짓 눈물에 냉정함을 찾아보자. 73년생 찬바람 불던 지갑 온기로 채워진다. 85년생 바랄 게 없는 행복 천국이 따로 없다. 97년생 울음은 끝이 나고 희망이 다시 온다.

▶범띠

50년생 없어졌던 존재감이 다시 살아난다. 62년생 밝고 건강한 웃음을 가질 수 있다. 74년생 높아진 유명세 비단 옷을 걸쳐보자. 86년생 쉬지 않던 공부 기회를 잡아낸다. 98년생 좋아서 하는 일에 소매를 걷어주자.

▶토끼띠

51년생 구름이 친구 되는 소풍에 나서보자. 63년생 꿈으로 했던 일이 현실로 돌아온다. 75년생 부진을 털어내는 부활을 볼 수 있다. 87년생 길었던 답답함을 풀어낼 수 있다. 99년생 멀어졌던 사랑에 꽃이 다시 핀다.

▶용띠

52년생 업어줘도 부족한 소식을 들어보자. 64년생 확인하는 눈으로 실수를 잡아내자. 76년생 얼굴 굳어지는 긴장을 맞이한다. 88년생 백점짜리 결과물 칭찬이 쏟아진다. 00년생 관심과 응원을 한 몸에 받아낸다.

▶뱀띠

41년생 최고의 단짝 친구 마음을 나눠보자. 53년생 집으로 가는 걸음을 재촉해보자. 65년생 금의환향 화려한 변신에 성공한다. 77년생 대신하는 자리 본전도 못 건진다. 89년생 열정과 성실함으로 인정받아내자.

▶말띠

42년생 아낄 수 없는 일에 부자가 되어보자. 54년생 기분 좋은 예감 행운을 믿어보자. 66년생 고민과 방황 복잡함이 더해진다. 78년생 부끄럽지 않은 사랑을 고백해보자. 90년생 실패가 두려워도 시작을 서두르자.

▶양띠

43년생 한 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난다. 55년생 힘든 기억들의 보상을 받아낸다. 67년생 수없이 상상했던 순간을 볼 수 있다. 79년생 부지런한 땀으로 목표를 향해 가자. 91년생 키보다 커진 성장 어깨가 높아진다.

▶원숭이띠

44년생 비교나 경쟁 가장 높이 설 수 있다. 56년생 부정이 아닌 긍정으로 해야 한다. 68년생 기대만큼 못 간다. 차선에 만족하자. 80년생 배우려는 욕심 모범생이 되어 보자. 92년생 잘했다 박수에 자신감이 더해진다.

▶닭띠

45년생 제자리걸음이다 방법을 달리하자. 57년생 가슴 설레는 만남 사랑이 다시 온다. 69년생 방황을 끝내고 초심을 찾아가자. 81년생 한 길 고집으로 반대를 넘어서자. 93년생 최고가 될 수 있는 시험에 성공한다.

▶개띠

46년생 아쉬움을 끝내고 내일을 준비하자. 58년생 흔들리지 마라 뿌리를 단단히 하자. 70년생 틀린 방법에는 반성이 필요하다. 82년생 청춘이 아름다운 도전에 나서보자. 94년생 말 할 수 없는 섭섭함이 밀려온다.

▶돼지띠

47년생 높아진 유명세 이름을 알려보자. 59년생 아이가 아닌 어른 체면을 중시하자. 71년생 눈물 보이지 않는 강함을 보여주자. 83년생 비교하지 않는 자존심을 지켜내자. 95년생 아름다운 인연 마음을 읽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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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을 후보는 “기득권의 벽과 함께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광진을 후보 (사진=고 후보 페이스북)
고 후보는 27일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에서 정치 경험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해 “국회의원은 입법을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법을 잘 만드는 그러한 능력이 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하면 100% 다 율사들이 해야 할 거다. 하지만 정치인들이 그렇게 구성되지는 않는다. 저는 청와대에 있으면서 국정을 내다보는 스펙트럼을 많이 넓혔다고 자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일본 수출규제 문제라든지, 남·북·미 정상회담도 있었고. 또 사법개혁, 한·아세안 정상회의, 굵직한 현안들을 무리 없이 잘 소화를 해냈다”라며 “대변인에 처음 선임됐을 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과연 잘할 수 있겠는가, 능력이 되는가. 그때는 아무리 뭐라고 이야기를 해도 변명밖에는 되지 않고, 결국은 성과로 보여드리는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묵묵히 해왔는데, 그 결과를 인정받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그 기득권의 벽과 함께 싸워보려 한다”라고 덧붙였다.

상대 후보인 오세훈 미래통합당 광진을 후보에 대해선 “유세하면서 한두 번 길에서 마주쳤다. 우연치 않게. 저는 되게 반갑더라”며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분을 어쨌든 저도 만났으니까. 그래서 ‘선배님, 반갑습니다, 수고 많으세요’ 하고 반갑게 인사를 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생에 있어서는 어쨌든 제가 후배니까 기왕이면 붕어빵이라도 하나 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아무리 서로 정치적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구도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는 조금 더 편한 사이였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다”라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선거를 위한 후원금을 6일 만에 다 모았다. 그는 “제가 진짜 울컥했다. 통장 열고 6일 만에 정해진 한도를 다 채웠다. 92%가량이 10만원 이하의 개미 후원들이었다. 제가 큰 홍보를 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이유가 뭘까. 아마도 고민정을 통해 촛불을 완성해보고자 하는 그런 열망들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소정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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