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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에게 폭행을 일삼은 혐의로 기소된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 이 전 이사장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합니다.
앞서 열린 공판 준비 기일에서 이 전 이사장 측은 범행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공소 사실 대부분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이 전 이사장의 행위가 상습적이었다거나 폭행에 사용된 화분이나 조경용 가위가 위험한지 등에 대해선 검토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운전기사 등 9명에게 22차례에 걸쳐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하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고 때려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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